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시간입니다.
오늘 함께 고민해 볼 단어는 묻다 / 뭍다 인데요.
'묻다?' / '뭍다?'
"옷에 아이스크림이 묻/뭍었어"
"마을에서 가장 큰 나무 밑에 우리의 어린 시절 추억을 묻/뭍어 놨었는데 기억 나?"
"그런건 묻/뭍지 마"
뜻은 다르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는 '묻다' or '뭍다'
'묻'이 맞는지?
'뭍'이 맞는지?
헷갈리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여러 상황에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도 굉장히 많은편에 속하는데
그 때마다 잘못된 표현인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묻다' 와 '뭍다' 중 올바른 표현은?
정답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정답은 '묻다' 입니다.
왜?
그 이유는 '뭍다' 라는 단어는 [ 표준국어대사전 ] 에 등재되지 않은
없는 단어 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올바른 표현은 '묻다' 이고, '뭍다'는 틀린 표현이 됩니다.
이유가 참 간단하죠?
'묻/뭍다' 가 헷갈릴 때는 무조건 '묻다' 를 사용하면 된다!
라는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사용 예시
① 가루나 물 따위가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될 때
ㄴ 옷에 아이스크림이 묻다
② 물건을 흙 또는 다른 물건 속으로 보이지 않도록 쌓아 덮을 때
ㄴ 땅속에 묻다
③ 어떠한 일에 대해 책임을 따지거나 상대의 대답 및 설명을 요구할 때
ㄴ 선생님께 시험 문제의 정답을 묻다
오늘은 묻 / 뭍 중에서 올바른 표현은 무엇인지?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답이 확실한 표현이므로 꼭 기억하셨다가
'묻다'를 사용해야할 때 고민하지 않고 사용하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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