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역활 중 맞는것은 무엇일까?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어느때나 그렇지만 특히 요즘같이 신조어나 줄임말이 많은 시대를 살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 표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대화를 할때에는 그렇지 않은데 이걸 글자로 쓰려고 할때면 내가 쓰고 있는게 올바른 맞춤법이 맞는지 멈칫하게 될 때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언제나 도움이 되는 올바른 맞춤법!
이번 시간에는 많은분들이 혼동하는 [역할] 과 [역활] 중 올바른 표현과 뜻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맞춤법 역할과 역활 중 맞는것은 무엇일까?

 

반응형

 

역할 vs 역활

많은분들이 혼동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

바로 역할 vs 역활 인데요.

 

일반적으로 직책이나 임무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단어를 역할 이라고 쓰는게 맞는지, 역활 이라고 쓰는게 맞는지

혼동하는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때 올바른 표기법은 역할 이 맞는 표현입니다.

 

역할 만이 표준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역활 이라고 사용하는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역활 이라는 표기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초판본에서부터 잘못된 표기로 알려져 있으며 공용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아닙니다. 한글 맞춤법은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거의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역활이 아닌 역할 이라고 쓰는것이 맞는 표기 입니다.

 

역할의 뜻

역할은 나눌 할 자를 사용하여 역할 입니다.

 

역할의 뜻을 잠시 살펴보자면

역할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직책 또는 임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영화나 연극 등에서 배우가 맡아서 하는 소임 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역할을 발음할 때에는 [여칼] 이라고 발음할 수 있습니다.

역할과 비슷한 유의어에는 인물, 역, 임무, 제구실, 직, 직책, 값 등이 있습니다.

 

역할 사용 예

 

우리 일상에서 역할이 사용되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티파니는 이번 연극에서 줄리엣 역할을 맡았어.
• 이 프로젝트는 역할 분담이 필요합니다.
• 저 사람은 할머니 역할을 주로 맡고 있어.
• 감독님은 선수들에게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야기하였다.
• 망가진 구두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역할이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이외에도 역할은 우리 일상 다양한 많은곳에서 사용되므로

알맞은 맞춤법, 올바른 표기를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역할(O), 역활(X) 를 반드시 기억하시고 알맞은 표기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