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할때 증상 하루 권장량과 역할에 대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야외활동이 늘어난만큼 우리몸에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시간도 길어져 비타민D 합성도 활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신진대사의 기능도 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만큼 비타민D의 소모량 증가로 비타민D 부족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D 의 역할과 부족 증상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건강정보 비타민D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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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비타민D는 인체에 꼭 필요한 중요 영양소 입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세포, 근육, 심장 건강 등 신체의 주요기능을 조절하는 영양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의 권장 섭취량은 연령 및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나 성인의 경우 하루 1000 ~ 2000 IU 를 섭취할수 있습니다.

 

비타민D 합성

비타민D 합성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바로 자연적 합성과 섭취를 통한 보충인데요.

• 자연적 합성은 피부가 태양광에 노출되었을때 자연적으로 합성이 됩니다. 촉매작용을 하는 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을 받아 활성비타민D 로 변환이 됩니다.
• 섭취를 통한 보충방법은 생선, 계란, 버섯, 유제품, 곡물 등 비타민D 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방법입니다.

 

비타민D 부족 증상

비타민D 가 부족할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뼈 - 비타민D 의 부족은 인,칼슘을 섭취하더라도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 및 치아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절의 위험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 근육통 - 근육단백질을 생성하는데 기여하는 비타민D의 부족으로 근육이 약화되거나 근육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땀 -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땀이 많이 발생할 수 있고 머리에서 열이 나기도 합니다.
• 우울증 - 호르몬 분비와 관련되어 우울증이 올 수 있고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기능 -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D 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피로감 -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 혈당, 혈압, 염증 등에 영향을 주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비타민D 의 부족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알아두어야할점

비타민D 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연어, 소고기 간, 계란 노른자, 새우, 버섯 등이 있고, 피부의 적당량을 노출한 채 하루 20분 이상 태양광을 받으며 산책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태양광을 받거나 음식을 섭취하는것만으로 비타민D의 섭취량을 충족하기란 쉽지 않기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부 약물의 경우 비타민D와 상호작용이 부정적일수 있어 항바이러스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또 비타민D 과잉섭취시 구토 및 설사, 요로결석, 신장 결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지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는 과잉 및 부족 모두 건강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권장량을 꼭 지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