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은 심혈관 질환 중 주요 사망원인으로도 꼽히는 질환으로 매년 전세계에서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심장마비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하며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어느날 발생할지 알수 없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에 대해 미리 알고 예방하고 대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데에 문제가 생기게되면서 발생하게되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은 혈액순환을 담당하는데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어 혈액과 산소가 부족해지게되면 심장근육인 심근의 일부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심근이 손상되면 수축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하며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이로인해 가슴통증 및 호흡곤란, 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근경색이 발생하였을때는 응급상황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증상
심근경색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슴통증이 있습니다. 이는 초기 증상으로도 볼수 있으며 가슴의 압박감, 답답함, 불편감 등이 느껴지고 주로 통증의 위치는 가슴 중앙, 왼쪽 상부 에서 발생됩니다.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 중 70% 이상이 가슴통증을 경험합니다. 가슴을 짓누르는듯한 느낌과 함께 나타날수 있으며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증상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로 어지러움을 동반할수 있으며 심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가슴통증과 함께 메스껍거나 구토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 환자 중 20프로 정도는 전조증상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 원인은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콜레스테롤에 의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됩니다. 이로인해 혈류가 차단되게 되면 심근에 산소와 혈액이 전달되지않고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조직의 손상이 생깁니다. 이것이 심근경색인데 쉽게말해
심근경색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전이 생성되어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것입니다.
고혈압의 경우 혈관에 부담을 주게되어 혈관의 손상과 혈전 생성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흡연으로 인해 니코틴 외 다른 유해물질들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게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혈관벽을 막을수 있고 당뇨병 또한 혈당수치의 상승으로 혈관 손상이 유발되거나 심근경색의 발병 위험을 만들수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원인들의 작용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을 통해 발생 위험을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치료
심근경색 치료는 반드시 의료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먼저 심근경색이 의심될때는 혈관의 상태를 빨리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심전도 검사 및 심장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할수 있고 관상동맥조영술 을 통해 혈관이 막혔는지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임이 확인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 혈액이 심근에 원활히 공급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혈전 생성을 막고 용해시키는 약물을 사용할수 있으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을 원활히 만들고 심근에 산소를 공급하여 혈중 산소 농도를 유지할수있습니다.
심근경색 환자 대부분은 시술치료를 받지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치료 후와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가 수행해야할것들이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지방이 많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은 제한해야합니다. 표준 체중을 유지하여야 하며 정기적으로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것으로 심장건강과 혈압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금연을 하여 심근경색 발병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흡연을 하는 환자의 경우 금연을 하는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3배 정도 증가합니다. 알코올 섭취 또한 혈압을 높일수 있으므로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것에 집중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하여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하며 의료진과의 상담 및 조언을 구하고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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