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고령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은 평생 관리를 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수 있으나 한번 골절이 발생하게되면 재골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함께 검진 및 관리를 통해서 예방하는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골다공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골다공증
뼈는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질이 약해져 골절되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뼈가 부러지지 않을수 있는 최대치의 힘을 골강도라고 하는데 이 골강도가 감소하게되면 골절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노화나 폐경, 질병 등으로 인해 감소하게되는 골다공증은 주로 고령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는데 남성에게서도 발생이 가능하며 젊은 연령에게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몸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허리와 골반, 손목 등에서 주로 발생하여 쉽게 부러지게 됩니다. 약물을 통한 치료 및 영양 공급, 생활습관 개선 등을 관리하는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뼈밀도 검사를 받는것도 좋습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것은 노화와 폐경 입니다. 노화로 인해 뼈의 밀도가 감소하게 되면서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며 폐경이 진행되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되면서 뼈의 보호막이 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성 역시 골다공증이 발생할수 있으나 노화에 의한 골강도의 감소로 70대 이후 발생 비율이 높아집니다. 젊은 연령에서도 골다공증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체중조절의 이유로 지나친 식단조절의 영향이 큽니다. 칼슘,비타민D등의 영양 부족으로 인해 골량을 확보하지못해 뼈의 형성 및 보존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운동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여 뼈의 밀도가 감소되었거나 과도한 흡연 및 음주, 가족력이 있는경우 유전적으로 뼈의 밀도가 낮을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스스로 골다공증 환자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뼈의 변형으로 몸의 자세나 척추의 압축 골절로 인한 키의 감소 등 외관상의 변화가 있을수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허리, 골반,손목 등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골절이 발생할 경우 회복이 오래 걸립니다.
골다공증의 치료
골다공증의 치료 이전에 골다공증을 진단하는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 골절이 발생하기전에는 골다공증을 알아차리기 힘들기 때문에 골강도를 측정하고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여러가지 병력을 확인하여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고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척추X-ray 검사등을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완치하기는 어려운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해야지만 증상의 악화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갈슘과 비타민D,단백질 등 의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보조제 섭취를 통하여 흡수하는 방법을 택할수 있고 폐경의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체 요법을 시행하는것이 도움을 줄 수 있고 골흡수억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등의 약물치료도 있습니다.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운동으로 뼈의 건강을 유지하고 예방하는것이 중요하고 흡연과 알코올의 섭취를 줄이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험하지 않은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것으로 골절의 위험도를 낮추는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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