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뇌졸중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망 위험도가 높은 질환인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등의 문제로 발생하게 되고 평소 생활습관의 관리와 예방방법을 실천하는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번시간에는 뇌졸중과 우울한 감정의 연관성, 그리고 뇌졸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어떠한 문제로 인해 혈액 공급이 감소 또는 차단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경우를 말하며 그로 인해 뇌 조직이 산소 및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을 입게됩니다.
- 허혈성 뇌졸중 :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경우를 말하며 혈전 및 동맥 경화, 혈관의 축소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출혈성 뇌졸중 : 뇌 혈관의 파열 및 혈액이 탈출한 상태로 뇌내출혈, 지주막하출혈 등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응급 상황으로 발견 즉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증상
뇌졸중은 급성 질환으로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작스러운 신체의 마비 또는 약화, 시력의 변화 및 시각 장애, 머리가 깨질듯한 심한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으며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뇌의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뇌 손상을 유발하게 되고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뇌졸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신속한 조치를 받아야합니다.
골든타임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뇌 조직은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중단될 경우 몇분 내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뇌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골든타임은
증상 발병 후 3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줄 수 있는 약물 및 수술 등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뇌 조직의 손상이 심해지거나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뇌졸중 급성기
뇌졸중 급성기는 발생 초기 단계를 가르키며 이 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발생 후 24 ~ 72시간 내로 이 기간동안 빠른 치료와 관리를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단, 혈압조절, 검사 등의 응급조치를 취해야하고
혈전 용해제를 투여하여 혈전을 용해시키거나 혈전 제거술 등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회복시키는 등의 치료가 시행됩니다.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상태이므로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기
뇌졸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후유증을 관리, 회복하기 위한 재활치료도 중요합니다.
치료의 형태는
- 물리치료 : 근육 강화 및 균형, 보행 등의 신체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언어치료 : 언어능력, 이해력, 음성 통제 능력 등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 작업치료 : 일상에서의 활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심리치료 :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인지재활치료 : 기억력과 집중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 및 장애 정도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계획 및 진행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환자가 적극적으로 재활치료에 임하게 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치료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방하기
뇌줄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
- 금연, 금주 필수
-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여 120/70의 정상수준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염분 과다섭취를 줄이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단은 피해야합니다.
- 혈당 관리를 꾸준히 하여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합니다.
- 비만을 예방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주 3회 이상 30분씩 꾸준하게 운동을 합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과 감정의 연관성
뇌졸중은 스트레스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울한 감정이 심한 경우 그로 인해 스트레스지수 역시 높아지게 되고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되기 쉬운데요.
스트레스는 내분비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내분비계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우리 몸속에서는 코르티솔 호르몬등이 분비가 되고, 이는 대사 조절에 관여하여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게 되고, 체내 염증 물질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뇌졸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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