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서 깬 경험들 있으신가요?
쥐가 나게 되면 수 초 ~ 수 분 동안 근육이 뒤틀리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갑자기 예고 없이 발생하는 쥐로 인해 자는 동안에 다리를 움직이려다 쥐가 나진 않을까 움찔거리며 깨곤 하는데요.
이런 경험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하죠.
이번 시간에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원인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쥐가 나요
잠을 자거나 일상 생활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종아리나 허벅지 등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종아리에 흔하게 발생하는 쥐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고 합니다.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근육이 수축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근육 경련 원인
근육 경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근육 피로
쥐가 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에 해당되는 근육피로 로 인한 근육 경련입니다.
준비 운동이 미흡한 경우나 갑자기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며 격한 운동을 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근육에 피로가 쌓였을 때에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
특히 평소에 다리가 잘 붓는 경우 더욱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은 혈액순환의 문제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근섬유에 영양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게 되면서 다리가 붓게 되는것입니다.
레깅스나 압박 스타킹 같은 꽉 조이는 옷을 착용하거나 추운 날씨 등으로 인한 기온의 변화로 혈관이 수축될 때, 또는 하지정맥류 등의 혈관 장애 질환이 있는 경우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영양소, 수분 부족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게 되면서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및 설사, 카페인의 과다 섭취,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탈수 등도 전해질 불균형 상태에 해당이 됩니다.
- 노화
노화로 인해 혈관의 탄력이 부족해지거나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을 펌핑해줘야할 근육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쥐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 기타
이외에도 신경장애, 허리디스크, 당뇨, 혈관 질환, 신장 질환, 간경병 등의 문제로 인해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자다가 쥐가 자주 난다면
일반적으로 무리한 근육 사용 이외에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하지정맥류나 허리디스크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다가 쥐가 자주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당뇨 및 혈관장애, 신장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쥐 났을 때 대처 방법
- 갑자기 쥐가 난 경우 다리에 힘을 뺀다.
- 무릎을 편 상태에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를 반복한다.
- 발가락 끝을 몸쪽으로 당겨준다.
-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준다.
예방하기
-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줍니다.
- 운동을 하기 전에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충분히 합니다.
- 마그네슘 및 칼슘 등을 섭취합니다.
- 레깅스나 스키니진 같은 꽉 끼는 옷의 착용을 피합니다.
- 쿠션위에 다리를 올리고 잡니다.(잘 때 쥐가 자주 나는 경우)
-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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