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당뇨 전 단계 의심 증상과 혈당에 좋은 음식들

우리나라 당뇨병 발생 비율은 생각보다 높은편으로 특히 요즘은 젊은 세대의 당뇨병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질환으로 당뇨병 자체만으로 큰 위협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관리 소홀의 문제로 발생하는 합병증이 심각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수 있어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뇨병 전 단계에서 나타날수 있는 증상들과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건강정보 공복혈당장애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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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장애란?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인슐린 저항성 및 인슐린의 분비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복혈당장애는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공복혈당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개별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수치

그렇다면 공복혈당장애에 해당되는 혈당수치는 무엇일까요?

• 정상 : 혈당수치 100mg/dl 미만
• 당뇨 : 혈당수치 126mg/dl 이상

공복혈당수치는 일반적으로 8시간 금식 후에 측정한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공복혈당을 측정하였을때 정상 혈당 수치보다 높은 상태이지만 당뇨 혈당 수치보다는 낮은 상태를 공복혈당장애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공복혈당장애의 주요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갈증 : 신체 내부의 수분 감소로 탈수가 발생하여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 어지러움 : 뇌에 영양분 부족으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허기 : 어지러움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신체에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느껴 허기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 소변 :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 색깔 및 양에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 손떨림 : 혈당의 급격한 변화로 신체에 영양분이 적절하게 공급되지 않다고 인식되어 손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중감소 : 에너지를 얻기 위해 체지방을 분해하여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관리하기

공복혈당장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 식습관 개선 :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자제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정해진 시간과 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고, 근력 운동을 하는것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 음식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양파 : 식이섬유와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
• 양배추 :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포함한 영양소 및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 귀리 :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의 함유로 급격한 혈당상승을 막아줄수 있음
• 잡곡 : 위의 귀리를 포함한 보리,수수,콩 등의 잡곡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시금치 :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 미역 :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음

위와 같이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들을 식사에 포함하면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것으로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