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카페 나주 카페 풍정 정원이 예쁜 데이트 필수 코스

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자주 오기 시작하네요.
날씨가 좋을때면 휴일에 나들이 다니기를 참 좋아하는데
지난번에 나주 여행을 갔을 때 정원이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본곳이 있는데요.
정원이 예쁜 카페 나주 풍정 입니다.

광주 근교 카페 나주 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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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풍정

 

전남 나주시 다시면 무숙로 607 에 위치한 카페 풍정 입니다.

카페풍정

 

꽃과 나무가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니고 싶은 사람이다보니

나들이를 다닐때는 카페도 정원이 있고, 꽃이 있는 곳을 참 좋아합니다.

 

나주 다시면에 있는 이 카페 풍정도 정원이 예쁘고 뷰가 좋은것으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도심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곳에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을 보니 얼핏 보이는 정원이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카페 풍정

 

개인적으로 침엽수를 참 좋아해서 저도 침엽수를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카페 풍정에도 침엽수들이 굉장히 많이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디딤석의 면적이 굉장히 넓었습니다.

디딤석도 예쁘게 잘 깔려 있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풍정은 연중무휴, 오전10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저녁9시에 영업을 종료하더군요.

일요일은 저녁7시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블루베리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풍정을 방문하시는분들은 블루베리 메뉴를 드셔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카페 풍정 식물

 

시원한 음료를 주문하고 정원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정말 많더군요.

잔디정원쪽에는 노지에 직접 식재된 나무들이 많았고,

디딤석 윗쪽으로는 각종 꽃은 물론이고 셀릭스, 비비추 등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어 눈이 즐겁더군요.

 

작은 연못들도 만들어 두어 시원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오스테오스퍼멈

오스테오스퍼멈도 활짝 피어있네요.

 

어디든지 관리가 잘 된 정원을 보면

주인장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알 수가 있습니다.

 

정원이란, 시간의 도움속에 부지런한 노력과 정성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는것이지요.

 

대지가 넓어 카페를 운영하며 정원을 함께 관리하는것이 쉬운일은 아닐터인데

나름 잘 관리되고 있는듯합니다.

 

풍정의 뷰

 

카페 풍정의 소개를 보면 '계절에 따라 색을 바꿔입는 수만평의 정원'이란 무엇인지

바로 앞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들판의 모습을 보니 가을에 방문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과일청으로 만든 음료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는데요.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 여유가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할 때 방문하면 좋을 카페 풍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