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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story

꽃범의 꼬리 키우기 쉬운 노지월동 야생화 꽃말과 씨앗파종 재배특성

by 보니노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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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을 지나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여름에도 예쁜 꽃을 피우는 꽃들도 참 많지만 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름다운 꽃들을 즐기는것이
참으로 힘이 들지요.
오늘은 예쁜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는 꽃범의 꼬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정보-꽃범의-꼬리에-대하여-사진
식물 정보 꽃범의 꼬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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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의 꼬리

꽃범의 꼬리는 꿀풀과 식물로 피소스테기아나 라고도 부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인 이 꽃은 여러해살이로 다년생 꽃이며

범의 꼬리처럼 개화한다고 하여 꽃범의 꼬리 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꽃은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개화 시기는 7월부터 9월까지 입니다.

꽃범의 꼬리의 키는 약 60 ~ 100cm 로 자라며 꽃의 색깔은 붉은색, 흰색, 보라색 등으로 피고

모습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아래쪽에서부터 피어나는 꽃은 만개하면 수백송이의 모음이 됩니다.

 

잎은 줄기에서 마주나고 모양은 뾰쪽한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범의 꼬리는 해열 및 장염 등에 이용하고 잇몸 출혈에 긍정적 기능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꽃말

꽃범의 꼬리 꽃의 꽃말은 청준, 추억, 열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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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범의-꼬리-꽃-사진
꽃범의 꼬리 꽃

꽃범의 꼬리 키우기

꽃범의 꼬리는 키우기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양지와 반음지 등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편입니다.

 

특히 번식력이 매우 좋은 꽃으로 한포기를 심어 키우면 뿌리 번식을 통해서 옆으로 순식간에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꽃범의 꼬리는 주변으로 새로운 줄기가 많이 나오는 모양새로

화단의 중앙에서 키우기 보다는 가장 자리에서 키우는것이 권장됩니다.

 

직립형으로 일자로 피어나며 병해충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것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식물들이 그렇듯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키우는것이 좋으며 모래가 섞인 사질 토양에서 잘 자라는편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배수만 어느정도 잘 되는 토양이라면 큰 문제 없이 잘 자라는 편입니다.

봄과 여름철의 가뭄에는 식물을 관리하는 정원사라면 물관리를 반드시 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봅니다.

 

다년생인 꽃범의 꼬리는 내한성이 아주 좋은것은 아니지만 노지월동이 가능한 정도의 내한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적으로 번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별히 더 많은 번식을 시키고 싶은 경우에는

봄이나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삽목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꽃범의 꼬리 씨앗 파종

물론 종자로도 번식이 가능한데요.

 

꽃범의 꼬리 씨앗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파종은 봄과 가을에 할 수 있습니다.

봄에 씨앗을 파종할 경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10월이 파종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씨앗의 2배 정도로 살짝 복토하여 심고 배수가 잘 되는곳에 심어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마르지 않도록 물 관리를 적당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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