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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story

눈앞에 반짝거리는 실 갑작스러운 시야 이상 원인은 비문증?

by 보니노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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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눈 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거나 반짝거리는 실이 보입니다."

갑자기 발생한 시야 이상으로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이처럼 갑자기 원인 모를 이물질이 보여 시야를 방해하는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문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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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시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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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비문증은 시야에 이물질이 떠다니는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눈앞에 까만 점이나 실 또는 반짝이는 섬광 등 다양한 물체를 느끼게 되는데

주로 노화와 관련이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노년층에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젊은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문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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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증상

 

 

위와 같이 비문증은 다양한 형태의 물체로 나타나며 이외에도 많은 형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시선을 따라 다니는 특성이 있고,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반짝이기도 합니다.

 

물체들이 지지직 거리는계속해서 움직이기도 하며 무지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얀 벽이나 밝은 곳에서 더욱 뚜렷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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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발생 원인

 

비문증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가장 흔한것은 노화로 인한 유리체의 변화인데요.

 

이를 '생리적 비문증' 이라고 합니다.

 

'생리적 비문증'이란 노화 과정에서 안구 내부의 투명한 젤과 같은 유리체가 탁해져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때 시력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적 비문증'의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병적 비문증'망막 질환(망막 박리 또는 출혈 등)이나 염증(포도막염) 등으로 인해 발생한 비문증을 말합니다.

당뇨망막병증도 병적 비문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드물지만 근시가 심한 경우에도 비문증을 경험하기 합니다.


 

비문증 치료

일반적으로 '생리적 비문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거나 옅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의 증상은 레이저 치료 및 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병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질환의 문제를 먼저 치료하거나 기저 질환을 치료해야 하고 합병증 등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문증은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에 따라 심각한 문제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비문증을 경험할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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