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깨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자다가 소변이 마려운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주 그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워 깼다가도 다시 잠드는게 힘들기 때문이죠. 수면을 방해받고 싶지않아 버텨보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소변이 마려운것을 인지한 순간부터 내 모든 신경은 방광에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야간빈뇨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보니노 story 를 시작합니다.
빈뇨
배뇨장애 중 하나인 빈뇨는 소변을 완전히 배출하지 못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빈뇨장애의 종류에는 급성빈뇨, 만성빈뇨, 요실금 등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원인은 다양합니다. 요로계감염이나 전립선의 비대, 신경성, 노화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적절한 진단과 치료방법이 결정되며 관리를 통한 증상 완화가 중요합니다.
노화가 소변에 미치는 영향
나이가 소변과 관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노화가 소변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하게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방광 근육과 골반 바닥근은 약해지고 소변 수용량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방광을 조절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생기고 요실금이나 빈뇨장애를 일으킵니다. 또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것도 요인 중 하나입니다. 성호르몬과 더불어 항이뇨호르몬이 밤에 소변이 만들어지는것을 억제시키는데 노년기에는 이 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밤에 소변이 만들어지는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 비대한 경우 소변의 흐름을 막을수 있어 소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신경계의 변화나 복용하는 약물에 따라서도 방광 조절 및 소변양이 증가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화가 소변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소변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야간빈뇨
야간빈뇨는 자고 있을때 두번 이상 소변을 보기위해 깨는 증상을 말하는데 한번정도 깨는것은 정상범위로 볼수 있습니다.
수면중에 소변이 마려워 2번 이상 잠에서 깨게되면 충분한 수면활동을 방해받게되고 낮에 피로함을 느끼고 잠을 자는것에 신경을 쓰게되고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등 삶의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야간 빈뇨는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노년기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원인에 따라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야간빈뇨나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경우, 남성의 전립성 비대로 인한 증상,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자극으로 야간빈뇨가 발생하거나 요실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야간빈뇨 완화하는 방법
야간빈뇨 완화하는 방법은 우선 저녁시간 이후에는 음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읍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고 특히 이뇨작용을 하는 차, 커피, 쥬스 등은 저녁에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술을 마시는것 또한 야간빈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저녁에 마시는 술로 인해 이뇨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며 이로인해 방광에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기능이 저하될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이는것이 좋고 수면패턴을 개선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잠들기전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조명을 켜두는 등의 행위를 줄이고 편안한 수면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방광 훈련을 통해 제어를 적절하게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야간빈뇨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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