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생긴 뾰루지가 유난히 신경 쓰이는 날이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소화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우리 몸의 작은 변화에도 피부는 예민해질 수 있는데요.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아주 작은 건강의 변화까지도 얼굴에 발생하는 여드름이 신호를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얼굴 여드름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른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마
이마 여드름은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요.
식습관이 좋지 않거나 변비 또는 수분이 부족할 때, 앞머리로 인한 땀이나 기름이 많이 생겼을 경우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섭취하는것을 주의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미간
미간에 여드름이 발생하였다면 음식 알러지에 의한 반응일수도 있습니다.
또 체내 독소가 많이 쌓였을 경우에도 미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음식 섭취를 주의하고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을 통한 생활개선이 필요합니다.
관자놀이
눈 옆 관자놀이에 발생한 여드름은 수분 부족에 의한 여드름일 확률이 높습니다.
카페인이나 이뇨작용이 있는 차와 음료를 피하고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코
코에 여드름이 발생하였다면 혈액 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있거나 혈액 순환의 문제가 발생하여 혈압이 높은 경우에도 코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짜고 매운 음식 또는 육류를 즐겨먹는것보다 생선이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볼
볼에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에는 여러가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주로 공해로 인한 오염이나 노폐물, 피지 등에 의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특히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는 경우나 마스크 등으로 인한 자극과 오염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
턱은 소화계의 문제 또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여성들은 월경 주기에 따라 턱 주변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음식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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