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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 맞춤법 구분하기 ]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내용은 글을 쓸 때면 한번쯤은 고민이 되었을법한
[율] 과 [률] 의 사용입니다.
가끔 율을 써야하나, 률을 써야하나 고민이 될 때가 분명 있는데요.
[율] 과 [률] 구분하기, 오늘 함께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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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단어를 확인하세요.
[율] 과 [률] 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앞에 어떤 단어를 사용하였는지를 확인하여야 하는데요.
"이게 무슨말이냐?"
[율] 과 [률] 은 비'율', 합격'률'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어떠한 단어 뒤에 따라오게 되는데요.
이 때 [율] 과 [률] 앞의 단어에 따라 어떤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
앞 글자의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으로 끝나는 경우 [율] 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받침이 없는 경우 : 비율, 실패율, 감소율 등
- ㄴ받침인 경우 : 선율, 출산율, 전율, 이혼율, 백분율 등
ㄴ받침 이외의 모든 받침
ㄴ받침이 아닌 모든 받침은 [률] 을 사용합니다.
[율] 을 사용하는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 이외의 모든 받침을 [률] 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ㄴ받침을 제외한 모든 받침 : 법률, 출석률, 합격률, 경쟁률 등
열과 렬은?
번외로 [열] 과 [렬] 도 마찬가지 입니다.
-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의 경우 : 율, 열
- ㄴ받침 이외의 모든 받침 : 률, 렬
사용 예시)
[율] 과 [열]을 사용한 예시 : 비[율], 실패[율], 감소[율], 나[열], 분[열], 진[열] 등
[률] 과 [렬]을 사용한 예시 : 법[률], 출석[률], 합격[률], 경쟁[률], 행[렬], 맹[렬] 등
언제 사용되는지 알고 나니 헷갈리지지 않지요?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인 경우에 사용되는 [율] 을 꼭 기억하세요.
[율] 만 기억하더라도 [률] 을 올바르게 사용하는것이 함께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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