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 희한 구분하기, 올바른 맞춤법 희안하다 희한하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오늘도 돌아온 [ 맞춤법 정확히 알기 ] 시간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글로 써야할 때면 긴가~민가~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있는데요.
갑자기 그런 상황이 생기면 정말 난감할 때가 종종 있지요.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헷갈렸던 단어들을 미리 확실히 알아두는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희안하다] 와 [희한하다] 중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맞춤법 희안과 희한 중 맞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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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다 vs 희한하다

• 지난주에 산 원피스가 어디갔지? 희안/희한하네

여러분은 위 예시의 [희안하다] 와 [희한하다] 중 어떤것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정답은?

둘 중 정답은 [희한하다] 입니다.

 

올바른 표현인 [희한하다] 는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를 뜻하는 형용사입니다.

 

드물 희(稀), 드물 한(罕) 의 조합으로 '드물다'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일이 잦이 아니하다 라는 뜻으로

'매우 드물고 희소하다' 정도로 풀이 할 수 있겠습니다.

 

올바른 표현, 정답은 [희한하다]

맞춤법 메모 정답은 희한하다

 

예문 보기

그럼 예문을 볼까요?

• 처음 보는 꽃인데 희한하게 생겼구나.
• 지금까지 들어본 이야기 중 가장 희한한 소리이다.
• 오늘 희한하게 일이 잘 풀리네.
• 방금까지 해가 쨍쨍하더니 갑자기 천둥번개가 요란한게 날씨가 희한하다.
• 오늘은 뒷집 개가 희한스럽게 조용하다?

이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발생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이 [희한하다] 입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기 때문에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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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희안하다]는 어떤 뜻이죠?

 

그동안 [희한하다] 를 [희안하다] 로 잘못 사용하고 계셨던 분들도 계실텐데요.

 

[희안하다] 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없는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희한하다] 의 비표준어로 틀린 표기이므로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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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드물 희(稀) 와 드물 한(罕) 조합의 [희한하다] 라는 것.

 

꼭 기억하시고, 지금부터는 [희한하다] 의 [ㅎㅎ] 만 기억하세요.

 

[희한하다] 에 [ㅇ]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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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헷갈리지 않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죠?

올바른 맞춤법 사용을 위해 또 좋은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