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이 발생했다면 원인과 치료 및 관리하기

인간의 신체에서 허리는 요추 부위를 말하며 몸의 중심에 위치한 부분으로 우리가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허리에 디스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되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며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주게 됩니다. 심한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수도 있는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 시작합니다.

건강정보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요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로 균열이 생기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척추의 디스크로 불리는 고름판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하는데 척추를 지지하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이 디스크가 손상이 되면서 젤 상태의 수핵이 디스크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디스크 입니다. 허리디스크의 대부분이 허리와 엉덩이 사이 디스크인 제4-5번 요추사이, 제5번 요추와 제1번 천추사이에서 발생합니다. 

 

 

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 증상은 방사통이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사통이란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연결된 신경 부위를 압박하면서 같은 신경분절에 속해있는 다른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것을 말합니다. 그로 인해 허리에서 시작하여 둔부나 다리로 통증이 나타날수 있고 점차 통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허리부위의 지속적인 통증으로 움직이거나 몸을 일으킬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근육 약화로 인해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무게를 들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리나 발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거나 지속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 원인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해 디스크가 얇아지고 변형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고

잘못된 자세로 허리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나 허리에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부상으로 인해 디스크가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체중 및 비만으로 인해 허리 디스크에 부담을 주는것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

허리디스크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감각이상이나 마비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아닌이상 휴식과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한번 손상이 된 디스크는 치료를 하여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수는 없기때문에 통증을 완화시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재발을 줄이는 목적의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활동을 자제하며 휴식을 취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제를 복용하거나 진통제등의 약물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킬수있습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물리치료를 받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침술 치료를 시도해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도 통증 완화가 되지 않거나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의 심한 증상이 있을 경우 디스크를 절제하거나 신경압박을 완화하는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수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관리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평소 수행하였을때 도움이 될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심한경우 휴식을 취하고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자세,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허리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하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은 허리에 압력을 가할수 있으므로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관리 과정에 있어서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조언과 지도를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