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유전 원형탈모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하기 조기발견 중요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가지게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남성형 탈모로 알려진 원형탈모가 대표적입니다. 원형탈모 경우 외관상 변화가 큰 질병으로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하고 발생 비율이 높은편으로 성인 남성들 사이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고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원형탈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 를 시작합니다.

건강정보 원형탈모에 대하여

 

원형탈모

원형탈모란 일반적으로는 두피의 특정 부위에서 탈모가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영양부족 및 급성질환 등을 겪은 이후 자가면역반응으로 모발의 뿌리 부분이 손상을 받아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몸의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면역세포들이 모발의 뿌리부분을 공격하는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형 탈모는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탈모로 남성형 탈모로 불리기도 하며 이마 부분이나 정수리부분에서 시작된 탈모가 점차 두피 전체로 확대되기도 합니다.

물론 여성에게도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에 비해 발생 비율이 낮은편입니다. 

 

 

원형탈모 발생 비율

원형탈모는 성인 남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며 20대 초반에서부터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약 20% 의 20대 남성이 탈모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30대에 발생비율은 더 높아지게됩니다. 약 30% 정도의 남성이 탈모증상을 겪을수 있으며 40대 이후에는 탈모 발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게되며 50% 이상의 남성이 탈모로 인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증상

원형탈모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미세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머리카락이 성장하지 못하고 끊어지는 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두피의 특정 부위에서 탈모가 시작되며 주로 이마부분이나 정수리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탈모 부위 주변이 가렵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점차 원형의 형태로 탈모부위가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해당 부위의 머리카락이 희박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원형탈모 진단과 치료

원형탈모 진단을 위해서 증상을 먼저 확인합니다. 탈모 모양이나 두피의 상태등으로 원형탈모의 특징적인 증상을 확인합니다. 병력 및 가족력을 조사하여 연관성을 파악하고 현미경을 이용한 두피조사를 실시합니다. 호르몬 수치나 영양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가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 두피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조직검사등이 실시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전문가의 진단과 지시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탈모의 징후가 보이면 조기에 치료하는것이 조금 더 나은 결과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의 치료에는 미녹시딜이나 핀스테리드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탈모를 억제, 모발의 성장을 도울수 있습니다.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하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두피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돕거나 면역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원형탈모 유전 그리고 원인

안타깝게도 원형탈모 발생에 있어 유전적인 요인은 크게 작용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원형탈모는 x염색체와 연관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남성의 경우 x염색체를 1세트만 가지고 엄마의 x염색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x염색체에 원형탈모 유전자가 있다면 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성호르몬 수용체 유전자 와 관련된 변이로 안드로겐 호르몬에 반응하며 탈모와의 관련이 있을수 있습니다. 가족력을 통한 유전적 질환으로 가족중 원형탈모를 가지고 있다면 그의 후손들 또한 원형탈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형탈모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환경적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호르몬 수준을 변화시키는 스트레스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이탈되는 머리카락이 점차 빠르게 증가하여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백질, 아연, 철분 등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모발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환경오염 및 유해물질들로 인한 영향에 의해서도 탈모는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등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도 머리카락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갑상선 이상이 있는 경우나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탈모의 현상도 원형탈모로 이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