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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story

분홍달맞이꽃 키우기 낮달맞이꽃 여름꽃 노지월동 씨앗파종 쉬운꽃

by 보니노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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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요즘들어 길가에 자주 보이는 꽃이 있네요.
분홍색의 꽃이 활짝 피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입니다, 분홍달맞이꽃, 낮달맞이꽃이라고도 하지요.
처음 본 순간 예쁜 모습에 매료되어 모종을 몇 포기 구매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꽃 씨앗을 추가 주문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분홍색의 낮달맞이꽃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식물-이야기-분홍달맞이꽃-키우기-사진
식물이야기 분홍달맞이꽃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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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낮달맞이꽃

개화시기를 맞이하여 많은 곳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꽃, 분홍낮달맞이꽃 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미국으로 바늘꽃과입니다.

다년생 꽃으로 여러해살이 초화류입니다.

키는 약 20 ~ 50cm 까지 자라며 생명력이 좋은편입니다.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고 개화시기는 약 5월에서 9월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의 색깔은 이름에서처럼 파스텔톤의 분홍색 꽃이며 지름은 약 5cm 정도로 큰 편입니다.

일반 노란색의 달맞이꽃과는 다른점은 낮에도 꽃이 피어있다는 점으로 덕분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낮달맞이꽃 꽃말

달맞이꽃의 꽃말은 무언의 사랑, 기다림 이라고 합니다.

 

달맞이꽃이-피었습니다-사진
달맞이꽃이 피었습니다.

 

분홍달맞이꽃 키우기, 장점

분홍달맞이꽃을 모종으로 키우다가 씨앗을 구매하여 키워보니

생명력이 좋은편이라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단 씨앗을 파종하였을 때 발아율이 좋은 종류들은 대체로 키우기도 편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지만 분홍달맞이꽃도 햇빛이 잘 드는곳에서 키우는것이 좋고,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심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분홍달맞이꽃은 노란달맞이꽃에 비해 꽃이 크고 색깔이 아름답고 낮에 꽃이 활짝 피어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노지월동이 가능한 꽃이라서 요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분홍달맞이꽃을 보신분들은 공감하실테지요, 분홍달맞이꽃은 꽃이 크고 색깔이 파스텔 핑크 색깔이라 솜사탕을 연상시켜 그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는 덤이지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크는편이고 비료도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꽃을 많이 키우다보면 땅의 양분이 늘 부족하기 때문에 적당한 양분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분홍달맞이꽃을 키우는데 꽃의 상태가 안좋을때는 과감하게 잘라주는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살아있다면 조만간 새로운 줄기를 올리며 예쁜 꽃을 피웁니다.

 

분홍-달맞이꽃-사진
분홍달맞이꽃

 

씨앗파종과 번식

분홍달맞이꽃은 포기나누기가 가능하여 번식이 쉬운편입니다.

씨앗발아도 굉장히 잘 되는편이라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번식을 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는 꽃입니다.

씨앗으로 파종하는 경우 3월에서 10월까지 파종시기로 보고 파종하면 됩니다.

종자가 작은편이라 따로 복토하지 않고 물주기를 살살해주면 됩니다.

발아온도는 약 20℃ 내외로 발아온도가 잘 맞을때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모종으로 키우고있는 분홍달맞이꽃의 개체수가 아쉬워

최근에 분홍달맞이꽃 씨앗을 구매하였는데 5월말~6월초 노지에 바로 직파하였습니다.

시기가 애매한지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발아율도 좋고 현재 아주 잘 자라고 있더군요.

줄기를 올리고 꽃이 금방 피는편이니 부담이 없습니다.

그런데 온도가 너무 높으면 꽃이 오래가질 않으니 시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분홍달맞이꽃 씨앗을 파종할때에는 3 ~ 4월에 파종하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키우기에 난이도가 높은편은 아닌 꽃이기 때문에

분홍달맞이꽃이 취향에 맞다면 키워보는것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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