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드라이브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바다

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를 준비하는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요즘 전국의 많은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 혹은 연인끼리 방문하면 좋을 해수욕장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보려 합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전라남도 함평에 있는 돌머리 해수욕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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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 해수욕장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23 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입니다.

 

• 해수욕장은 7월12일 ~ 8월15일 까지 개장합니다.
•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9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 인공 해수풀장, 어린이 물놀이장 있습니다.
• 원두막, 텐트 등 시설 대여 가능합니다.
• 갯벌 탐방로 있습니다.
• 전망대 있습니다.
• 화장실 있습니다.

 

무지개 돌

백사장

 

돌머리 해변 또는 돌머리 해수욕장 을 네비에 검색하거나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주포로 614] 를 검색하고 돌머리 해수욕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해수욕장까지 들어가는 길목을 무지개처럼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칠해두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모습의 길이 쭈욱 이어지는데 그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드넓은 백사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돌머리 해수욕장

 

서해바다의 특성상 물때가 맞지 않으면 가득찬 바다를 보기가 힘든데요.

 

이 곳 돌머리 해수욕장은 인공 해수풀장이 갖춰져 있어 썰물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듯한 물놀이장과 원두막은 시즌에 맞춰 관리가 잘 되고 있는듯 했습니다.

 

갯벌 탐방로

 

예쁘게 색을 입은 나무 데크길입니다.

 

갯벌 탐방로인데 길이가 상당히 긴 편입니다.

가족들과 혹은 연인, 친구들끼리 사진을 찍기에도 굉장히 좋은곳입니다.

 

멀리서 본 갯벌 탐방로

 

물놀이 외에도 갯벌탐방로와 해수찜, 캠핑, 갯벌 탐방 등이 가능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특히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참 좋은곳입니다.

 

원두막은 시설 이용료를 지불하고 대여가 가능한데 성수기 기준 3만원, 대형은 5만원에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 외에도 사진을 찍거나 드라이브 및 걷기 좋은곳입니다.

 

해수욕장의 뒤에는 솔밭이 있는데

시원한 해수욕장을 상징하는 솔밭과 모래사장의 조화가 좋습니다.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 오르는 길

 

인공 해수풀장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시원한 소나무 밑 데크를 지나

파란색의 작은 전망대에 오르면 또 다른 분위기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가 전체적으로 파란하늘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묘한 향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2 ~ 30년전 여름 음악의 뮤직비디오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모습이랄까요.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풍경입니다.

 

자연의 풍부함이 한 프레임에 담겨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는군요.

 

육지 끝이 바위로 되어 있다고 하여 돌머리 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 곳은

무더운 여름이 아닌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풍경이 좋아 방문할 가치가 있는곳입니다.

 

바다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에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턱이 많지 않아 무장애 여행이 가능한 돌머리 해수욕장 입니다.

가족 여행으로 아이와 함께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언제든 방문하면 좋은 함평 돌머리해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