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메신저를 사용하거나 중요한 글을 쓰는 경우 등 맞춤법에 신경을 써야할 때가 참 많은데요.
언제나 완벽한 맞춤법을 사용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맞춤법의 경우가 아닌
기본적인 맞춤법들은 미리 알아두고 올바른 표현을 사용한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행이/다행히, 틈틈이/틈틈히 와 같이 '이' 와 '히'를 구분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만큼 정확히 구분하는 방법을 안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와 '히' 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이],[히] 사용되는 경우
우리 일상에서 [이]와 [히]가 사용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히] 가 사용되는 경우가 뭐가 있나?' 생각해보면
- 다행이/다행히
- 틈틈이/틈틈히
- 꼼꼼이/꼼꼼히
- 일일이/일일히
- 깨끗이/깨끗히
등 생각보다 많은곳에서 [이]와[히]가 사용되고 있지만 정확한 구분을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이]와[히]를 구분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와 히, 대입해서 이해하고 기억하기
[이] 와 [히] 는 우리 일상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 와 [히] 의 올바른 표기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대입하기 방법이 있습니다.
[이] 와 [히] 를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방법은 '-하다' 를 대입해 보는것인데요.
만약 '-하다' 를 대입하였을 때 자연스럽다면 '히', 그렇지 않다면 '이'를 사용하는것입니다.
대입하기 예시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예시를 들어볼게요.
- 꼼꼼이 / 꼼꼼히 - 꼼꼼'하다'
- 꼼꼼에 '-하다'를 대입하였을 때 '꼼꼼하다'로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꼼꼼히 가 맞는 표현입니다.
- 일일이 / 일일히 - 일일'하다'
- 일일에 '-하다'를 대입하였을 때 '일일하다'는 왠지 어색하죠? 이 경우에는 일일이 가 맞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다행이 / 다행히 - 다행'하다'
- 다행에 '-하다'를 대입하였을 때 '다행하다'가 어색하지 않기 때문에 이경우에는 [히]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예외 사항이 있습니다.
- 중복되는 명사의 뒤에 오는 경우
- ㄱ,ㅅ 받침의 뒤에 오는 경우
- ㅂ불규칙 용언의 뒤에 오는 경우
등의 경우에는 '이' 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번째에 있는 ㄱ,ㅅ받침의 뒤에 오는 경우가 특히 중요합니다.
예시를 들어볼게요
- 깨끗이 / 깨끗히 같은 경우에도 '깨끗하다' 가 자연스러움에도 ㅅ받침의 뒤에 오는 경우로 깨끗이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따뜻이 / 따뜻히 도 ㅅ받침의 뒤에 오기 때문에 따뜻히 가 아닌 따뜻이 가 맞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앞 글자의 받침에 따라 '-하다' 대입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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