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피는 일일초 키우기 선명하고 예쁜 오래 피는 꽃 꽃말 씨앗 파종

여름철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요즘에도 활짝 핀 예쁜 꽃을 보여주고 있는 일일초입니다.
다양한 색상과 여름 내내 예쁘고 선명한 꽃을 보여주는 일일초는 관리가 쉽고 키우기 편한 꽃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일일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일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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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초

일일초의 학명은 Catharanthus roseus 로 원산지는 중남미, 마다가스카르 입니다.

 

꽃이 매일 계속해서 피어나는 일일초는 여름철인 7월에서 9월까지를 개화시기로 볼 수 있지만

길게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화를 하기도 합니다.

 

협죽도과인 일일초 꽃은 직경 3 ~ 4cm 정도이며 분홍색, 빨간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고

키는 환경에 따라 약 20 ~ 50cm 정도로 자랍니다.

 

일일초는 대체로 관상용으로 화단이나 정원에 많이 키우는 꽃이지만

약용으로 인슐린 대용, 항암, 백혈병, 호지킨병, 자궁 출혈 등에 쓰이기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의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일일초 꽃말

일일초의 꽃말은 '우정','즐거운 추억' 이라고 합니다.

 

일일초

일일초 키우기

일일초는 꽃의 모습이 참 예쁜 꽃인데요.

꽃의 직경이 적당하고 선명한 색감과 아름다운 꽃의 모양이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띄는 꽃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일초 키우기 난이도는 낮은편으로 키우는데 어렵지 않은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지에서 키우며 빛을 충분히 보고 자란 일일초는 선명한 색깔을 뽐내는 꽃이 피게 되는데요.

예쁜 꽃을 보기 위해서는 해가 잘 드는곳에서 키우는것이 권장되지만 반그늘에서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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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생육온도는 15℃ 이상으로 고온과 건조에 매우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본래 다년초로 취급되는 일일초는 추위에 약한편이라 노지월동이 어려워 한국에서는 일년초로 봐야 하는데요.

남부지방에서는 재배 조건에 따라 겨울을 보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노지에서 겨울을 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일일초를 다년생 꽃으로 키우고 싶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또 과습에 약한편으로 장마철에 주의가 필요하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 키워야 합니다.

 

건조에 강한 일일초는 특별한 물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겉흙이 마르면 그 때 물을 주면 되는데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물을 주거나 저면 관수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진딧물이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해충 발생시 방제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월 2회 정도 액비를 주면 건강하고 예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일초는 노지에 키우는 것보다 화분에 키우는 것이 보기에도 더 예쁘고 관리면에서도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초 씨앗 파종

일일초를 씨앗으로 파종하여 키우기를 원한다면

씨앗 파종 시기는 3 ~ 5월 또는 10월,11월에 할 수 있습니다.

 

발아적정온도는 조금은 높은편으로 23℃ 이상이 좋고 재배 조건이 잘 맞는 경우 열흘 정도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씨를 뿌리고 흙은 얇게 살짝만 덮어주면 됩니다.

 

씨앗이 썩지 않게 주의하며 물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노지에 일일초 모종을 식재하는 경우에는 약 15cm 정도 거리를 두고 심어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