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가임기 여성에게 월경 문제는 언제나 함께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생리불순은 거의 모든 여성이 겪어봤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지만 건강에 부정적인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불순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생리란
생리란 여성의 월경 주기 동안 자궁 내막이 탈락하여 배출되는 생리 현상을 뜻합니다. 평균적인 월경 기간은 3 ~ 7일 이내이며 출혈량은 10 ~ 80ml , 평균적인 월경 주기는 개인마다 다를수 있지만 평균 28일로 21 ~ 35일 까지를 정상범주로 봅니다. 생리 과정은 호르몬 변화로 조절되고 이 과정을 통해 생식기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생리불순
여성 건강에 있어 생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상 범주를 벗어난 불규칙한 월경주기나 출혈량이 많거나 적은 과다월경, 과소월경, 무월경 등은 생리불순이라고 부릅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평균 28일로 21일 이하 또는 35일 이상일 경우 생리불순에 해당되며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생리불순 및 생리늦어지는 이유
생리불순 및 생리 늦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생리불순은 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 및 생활습관개선 등으로 정상화가 가능하지만 일부 원인 질환의 경우 정확한 치료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생리불순 및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들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 임신, 특히 성관계 이후 생리가 늦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변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체중변화는 여성의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또 다이어트 과정중에 극단적인 식이요법 및 운동으로 인해 체지방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생명유지를 위한 필요 장기에 영양소 공급이 먼저 이루어 지게 되면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며 여성호르몬과 뇌하수체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생리주기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불순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 뇌하수체이상, 뇌하수체는 호르몬 대사에 관여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길 경우 생리 주기 역시 이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뇌하수체는 여성 생식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생리불순 외에 무월경이나 불임등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궁질환,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은 생리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궁 근육내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뜻합니다. 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위치에 따라 생리 과다, 생리 주기, 생리통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쉽게말해 자궁 내막이 자궁의 외부에 생기는 질환으로 생리통, 생리주기, 생리과다, 월경전증후군 등을 유발하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난소질환, 난소낭종이나 난소염,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난소질환으로 인해 생리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액체로 가득한 낭종이 발생한 상태로 낭종의 크기가 크거나 터지는 경우에 생리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난소에 염증이 생기는 난소염 역시 생리과다 및 생리통 등 생리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의 생식기관 및 호르몬에 영향을 주며 불임의 원인 중 하나이며 생리주기 및 무월경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그 외에 비만이나 폐경, 골반염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피임약 복용후 중단하는 과정에서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은 다양하며 생리불순이 지속되거나 무월경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을 권장합니다.
반응형
'건강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 기능 저하 증상들과 자가진단하기 예방법 까지 (30) | 2024.04.06 |
---|---|
고혈압 원인과 합병증 및 정상수치 예방하는 음식과 관리하기 등 (31) | 2024.04.06 |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 피곤을 극복하는 방법 (21) | 2024.04.06 |
소변 볼 때 통증이 있다면 배뇨통의 원인은 (28) | 2024.04.06 |
당뇨가 무서운 이유 합병증의 종류와 예방하기 (6) | 2024.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