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 주요 성분 차이점과 바르는 순서

일상생활 중 작은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 간단하게 자가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때 상처를 치료하는데 어떤 연고를 발라야할지 고민이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상황에 맞게 적절한 연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시딘 마데카솔 차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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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후시딘은 퓨시딘산이 주 성분인 항생제 연고 입니다.

이는 주로 세균에 의한 감염 상처에 사용될 수 있으며 감염된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는데요.

 

주로 열상이나 피부염, 화상, 수술한 부위 등 감염 예방이 필요한 부분에 바를 수 있습니다.

 

소량을 얇게 펴 발라 사용하면 되는데

이 연고는 흡수력이 빠르고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항생제 성분으로 단기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후시딘은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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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솔

마데카솔을 센텔라추출물이 주 성분인 연고 입니다.

이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 흉터를 예방하고 새살이 빨리 차오를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주로 감염의 위험이 적은 상처의 회복 및 가벼운 찰과상이나 피부질환 등에 사용됩니다.

 

흉터 방지를 위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나

'복합 마데카솔' 의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단기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마데카솔은 약국 및 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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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차이점과 바르는 순서

두 연고의 주요 차이점이라면

먼저 후시딘은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데카솔은 상처 치유와 더불어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이 우려되는 상처에는 후시딘을, 경미하거나 흉터가 우려된다면 마데카솔을 바르는 것이 적합합니다.

 

단계적으로는 감염의 위험이 있는 상처에 항생제 연고인 후시딘을 먼저 바르고,

감염이 예방이 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 마데카솔 연고를 발라 상처의 치유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후시딘 연고가 충분히 흡수된 이후에 마데카솔 연고를 발라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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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크고 깊은 경우 또는 감염의 징후가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고

약물을 바르기 전 상처 부위는 깨끗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상처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과정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