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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story

가자니아 키우기 월동 꽃말 여름꽃 종류 씨앗 파종하기 오래피는 크고 화려한 꽃

by 보니노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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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듯 하더니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여름에 피는 꽃이 궁금해지는 계절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꽃은 그 모습이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여름꽃입니다.
바로 가자니아 꽃 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가자니아 키우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니노story를 시작합니다.

식물-이야기-가자니아-꽃에-대해-알아보자-사진
식물이야기 가자니아 꽃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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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니아

가자니아-꽃-사진
가자니아 꽃

 

가자니아 꽃은 원산지가 남아프리카인 꽃으로 색깔이 선명하고 화려해 인기가 있는 품종입니다.

다년생 꽃이지만 우리 한국에서는 일년생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키는 약 15 ~ 30cm 로 작은편에 속하며 줄기가 옆으로 누워 자라기 쉬워 키가 작은 꽃입니다.

꽃의 색깔은 다양하며 두상화의 특징을 보이며 직경이 큰 편입니다.

개화 시기는 일반적으로 7월에서 9월이지만 경우에 따라 5월부터 개화시기로 보기도 합니다.

 

가자니아 꽃말

가자니아의 꽃말은 '수줍음' 이라고 합니다.

 

주홍색-가자니아-꽃-사진
주홍색 가자니아 꽃

가자니아 특징

가자니아는 일반적으로 관상용으로 화단이나 조경용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의 직경이 크고 화려한 색깔이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여 굉장히 매력적인 꽃 입니다.

큰 꽃에 비해 키는 작은편으로 화단에 심어 키우면 아주 좋은 종류의 꽃입니다.

줄기가 어느정도 누워 자라는 특징이 있어 적당한 지피식물로써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남아프리카 원산지의 꽃이라 과습에 매우 약하며 내한성 또한 좋지 못한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일년생 꽃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꽃이 개화를 하면 오랜 기간 피어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좋은편입니다.

 

가자니아-꽃의-모습-사진
가자니아 꽃의 모습

 

가자니아 키우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자니아 꽃은 난이도가 쉬운 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타고나길 남아프리카 태생이다보니 내서성은 좋은편입니다.

그래서 가뭄과 더위를 잘 견디지만 반대로 습도에 약한편이기 때문에 한국의 여름 장마에 쉽게 물러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자니아를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습도가 높을때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해를 좋아하는 꽃이기 때문에 배수가 좋고 햇빛이 좋은곳에 식재하여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해를 많이 보아야 좋은 꽃의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가자니아는 꽃의 직경이 매우 크고 꽃이 오래가기 때문에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합니다.

작은꽃에 비해 더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료를 주며 관리해줘야하고, 꽃이 진것은 잘라주는것이 좋습니다.

 

가자니아 노지월동에 대해 궁금하신분들도 계실텐데요.

가자니아는 내한성이 좋지 못하여 노지월동은 힘든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생으로 취급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꽃은 씨앗을 직접 파종하거나 자연발아를 통해 매해 볼 수 있으므로 다년생과 일년생의 구분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씨앗 파종하기

가자니아는 꽃의 색깔이 참 다양한편입니다.

모종을 구매하여 키우는 경우에는 색깔을 선택할 수 있지만,

시중에서 가자니아 꽃 씨앗을 구매하면 보통은 혼합씨앗인 경우가 많아 다양한 색깔의 가자니아가 탄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가자니아는 선명하고 오묘한 색깔의 조화가 특징인 꽃이기 때문에 혼합씨앗을 구매하는것이 더 좋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자니아 씨앗은 3월에서 5월에 파종을 합니다.

발아온도가 15 ~ 25 ℃ 정도이며 일주일 정도면 발아가 시작됩니다.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고 관리를 잘 해준다면 9월까지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자니아 꽃 씨앗을 가을에 묘상 파종하는 경우 꽃을 조금 더 일찍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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