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양귀비 키우기 관상용 화초 꽃말 파종시기 특징 구별법

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요즘 꽃들이 화려하게 개화하는 시기입니다.
정원에 심어둔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어나고 있어 시간이 날때면 늘 마당에 나와 피어난 꽃들을 보곤 합니다.
오늘 이야기 나눌 꽃은 강렬한 색상과 크고 화려한 꽃으로 인기가 있는 화초입니다, 꽃양귀비 인데요.
관상용 화초인 꽃 양귀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이야기 꽃 양귀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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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 양귀비

흔히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 꽃양귀비는 합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입니다.

초본 종류 양귀비과로 꽃양귀비,개양귀비라고 불리고 길가나 들판에서 쉽게 보이곤 합니다.

한해살이 혹은 두해살이풀이며 30 ~ 80cm 정도로 자라납니다.

꽃은 3 - 4 장 단엽으로 얇고 큰것이 특징입니다. 꽃의 색깔은 붉은색 또는 주황색이 많고 크림색 꽃이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 오래전부터 재배를 했다고 합니다.

개양귀비는 항우의 연인이었던 우미인의 이름을 딴 우미인초 라고도 불립니다.

 

꽃양귀비 꽃말

꽃양귀비 꽃말을 색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 붉은색의 꽃은 위로, 위안 의 꽃말
• 주홍색의 꽃은 덧없는 사랑, 약한 사랑
• 크림색의 꽃은 망각, 잠
• 보라색의 꽃은 사치, 허영,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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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하여 키우기

꽃양귀비는 당년 개화종으로 씨앗을 파종하여 키우기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파종 시기는 봄, 가을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3 ~ 5월 봄철에 파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에 파종하면 여름에 개화를 하고, 가을에 파종하면 다음해 봄에 개화를 합니다.

발아온도는 10 ~20도,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달 전후로 발아가 됩니다.

씨앗이 매우 미세하고 광발아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따로 복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햇빛이 좋은곳에서 잘 자라고 배수가 좋고, 촉촉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꽃양귀비 특징

꽃양귀비 사진

 

작년에 제 정원에는 크림색의 꽃양귀비 꽃이 피었습니다.

따로 파종한것은 아니고 자연발아를 한것인데 5월에 개화를 한것으로 미루어 보아 가을에 씨앗이 떨어지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꽃양귀비의 특징은 꽃이 굉장히 크고 화려합니다, 그리고 개화 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아침이면 꽃을 피우고 저녁이면 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보통은 3 ~ 4일이면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꽃잎이 오래 붙어있질 못합니다.

다른 꽃봉오리에서 새로운 꽃이 피어나더라도 금방 사라져버립니다.

꽃양귀비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큰 꽃과 화려한 색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꽃이지만 그만큼 꽃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것이 아쉽습니다.

 

양귀비 구별법

양귀비를 키우는것이 불법이 아닌가 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 혹은 들판에 자라나는 꽃양귀비, 개양귀비꽃 종류는 아편이 없는 합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관상용 양귀비꽃은 알고보면 구별하는것이 쉽습니다.

이름에서부터 구분을 하기 위해 그냥 양귀비가 아닌 꽃양귀비, 개양귀비, 털양귀비, 양귀비꽃으로 부릅니다.

꽃양귀비 줄기

 

사진에서처럼 관상용 꽃양귀비의 경우 앵속 모양이 도토리 모양이며 줄기에 털이 많습니다.

 

꽃양귀비를 키우고 싶으신분이라면 꽃시장이나 씨앗판매상에서 합법적으로 파는것을 구매해 심는게 가장 확실하니 인증된 종자를 키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