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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story

멜람포디움 키우기 애기 해바라기 오래 피는 꽃 씨앗 파종 여름꽃 봄꽃

by 보니노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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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니노story의 보니노입니다.

 

오늘은 노랗고 아기자기한 작고 귀여운 꽃을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한국의 여름을 잘 견디고 오래 피는 꽃인

멜람포디움 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멜람포디움-꽃-이야기-사진
멜람포디움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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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람포디움

원산지는 중남미인 멜람포디움은 작고 귀여운 노란색 꽃이 피는것이 특징인데요.

해바라기를 닮았다고 하여 애기해바라기, 밀리언골드, 버터데이지 라고도 불리는 멜람포디움.

일년생으로 키는 약 2~30cm 내외로 작은편이며

직경 3cm 정도의 꽃이 피는데 색깔은 밝은 노란색입니다.

개화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로 봄 ~ 가을까지 오랜시간 꽃을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지요.

 

멜람포디움-꽃-사진
멜람포디움 꽃

순간의 즐거움

멜람포디움의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꽃말들은 참 신기하죠.

꽃과 참 잘어울리는 상징적 의미들입니다.

 

멜람포디움도 보고 있으면 귀여운 노란꽃들이 순간의 즐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개화기간이 긴 꽃들의 경우 ( 봄부터 가을까지 )

여름에는 꽃이 잘 피어있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죠.

 

5 ~ 6월 동안 풍성한 꽃을 보여주다가

7월에 접어들면서 꽃이 듬성듬성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멜람포디움은 봄부터 가을까지 긴 개화를 보여주는 꽃임에도

여름에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름 기후 특성상 높은 습도와 함께 더위가 찾아오는데

멜람포디움은 습기와 더위에 강한편입니다.

 

노란색-멜람포디움-사진
노란색 멜람포디움

 

멜람포디움 키우기

멜람포디움은 종자로 번식하는 꽃입니다.

모종을 구매하여 키워도 좋지만 씨앗을 파종해 키우기에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씨앗파종시기는 3월부터 5월까지인데 파종 후 2개월 정도면 꽃을 볼 수 있고

환경이 좋고 성장이 좋으면 파종 후 50일 정도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파종하는 시기에 따라 봄꽃이 되기도, 여름꽃이 되기도 합니다.

 

토양을 가리지 않고 햇빛이 좋은곳에 키우는 것이 좋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습기에 강한편이지만 과습은 주의해야하므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키우는것이 좋고,

가뭄이 심하지 않으면 특별한 물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노지월동은 내한성이 좋지 않아 불가하지만

자연 번식이 굉장히 잘 되는편입니다.

파종 후 개화하기까지 시간이 짧아 파종하여 키우기 좋고,

병충해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길고 늘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어 가치가 있습니다.

 

키가 작은편이고 꽃이 오밀조밀하고 귀여운 모습이기 때문에

화분에 키우는 경우가 많고 정원 안 작은꽃이 필요한 곳에 심어서 키우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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