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아 꽃댕강 나무 키우기 생울타리 향기 좋은 꽃나무 개화시기 꽃말

아름다운 꽃과 은은한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무 입니다.
오늘 이야기 나눠 볼 식물은 '꽃댕강나무' 인데요.
오랜 기간 꽃이 개화하고 벌들이 사랑하는 울타리목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꽃댕강 나무.
오늘은 꽃댕강나무의 특징과 키우는 방법 및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꽃 댕강 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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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댕강나무

꽃댕강이, 왜댕강이 등으로도 불리는 꽃댕강나무는 인동과 나무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자생하는것으로 알려진 꽃댕강 나무의 키는 약 1 ~2M 정도로

작게 성장하는 나무이며 꽃이 피는 꽃나무입니다.

꽃은 6월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늦게는 10월까지 꽃이 피어 있기도 합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울타리목으로 많이 키우고 학교 등 공공기관이나 도로 주변에 조경용으로 많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기하며 반상록성으로 초겨울까지 감상이 가능합니다.

 

꽃말

꽃댕강나무의 꽃말은 평안함, 소녀의 꿈 이라고 합니다.

 

개화한 꽃댕강나무

꽃댕강 특징과 키우기

꽃댕강 나무는 잎이 반상록이어서 늦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 모두 잎을 볼 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키가 크지 않고 여름에 꽃이 핀다는 특성탓에 울타리목으로 활용하면 정말 좋은 나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공해성이 강하기 때문에 도로변이나 정원에 식재하여도 좋고, 맹아력이 강하기 때문에 생울타리로 심었을 때 빠르게 풍성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해가 잘 드는곳에서 키우면 예쁘게 잘 자라는데 너무 강한 햇빛보다는 적당한 햇빛이 있는곳이 좋습니다.

과습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가뭄이나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주는것이 좋고, 봄에 한차례 복합 비료를 주는것으로 영양관리를 해줍니다.

맹아력이 좋아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전지를 해주는것이 좋은데

전정 시기는 꽃이 지고 난 후에 해주면 다음해에도 풍성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내한성이 좋은편은 아니므로 추운 지역에서는 키우기가 어렵고

번식은 삽목(꺽꽂이)로만 할 수 있습니다.

한뼘 정도로 자른 꽃댕강 나무 줄기를 흙에 꽃아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인데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하고 배수가 잘 되는 흙에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꽃댕강나무의 꽃을 벌들이 굉장히 좋아하여 벌들이 많이 모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꽃댕강나무를 키우게 될 경우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독특한 곤충들이 많이 모이는데

벌새와 비슷하게 생긴 박각시들도 자주 볼 수 있고, 아주 커다란 제비 나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