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이란 무엇인가 혈당 정상수치 및 상승 증상

혈당이란 혈액속 포도당의 농도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여 얻게되는 포도당은 혈류를 통하여 각 세포로 운반이 됩니다.
쉽게말해 식사를 통해 몸속으로 공급되는 탄수화물이 소화가 되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이때 혈당이 증가하게 되는데 인슐린을 통해 세포로 운반이 됩니다.
증가한 혈당은 인슐린의 기능으로 인해 우리 몸속의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이러한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당뇨병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의 당뇨관련질환 발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병 연령은 중년과 노인층에서 높게 발생하고 있지만 젊은세대의 발생 위험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혈당의 상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 시작합니다.

건강정보 혈당의 상승

 

반응형

혈당이란

혈당이란 혈액속에 포함된 포도당의 수치를 의미합니다. 식사를 통하여 공급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포도당이 만들어지는데 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인슐린을 통해 각 세포로 운반되며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뇌 기능을 유지하고 근육의 기능을 지원하며 인슐린의 분비 기능을 조절합니다.

전체적인 몸의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당은

식사를 한 후에는 농도가 증가합니다. 공복의 상태에서는 포도당의 농도가 낮아집니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

혈당 수치를 알고 조절할수 있어야합니다. 

혈당의 정상 수치는 공복일때는 70~100mg/dl 이 정상수치이며 식후2시간 혈당은 70~140mg/dl 이 정상수치입니다.

공복일때의 혈당의 수치가 126mg/dl 이상일 경우 당뇨질환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혈당수치는 식사후에 상승할수 있으나 1~2시간 후에는 수치가 다시 내려와야합니다.

여기서 공복혈당의 기준은 식사와 음료 섭취 후 최소 8시간이 경과한 후에 측정하여야 합니다.

 

혈당의 상승

혈당의 상승 원인은 다양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과정에서 생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면서 혈당이 상승하기때문에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는거은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과식을 하는것도 마찬가지로 혈당을 상승시킵니다. 당이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는것 또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데 도움이됩니다.

신체활동이 부족하게 되면 혈당이 에너지로써 활용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이 상승할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하는것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대사이상질환을 가진사람의 경우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게 되어 혈당의 상승이 생길수 있고, 인슐린의 기능이 충분하지 못하여 혈당상승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생기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혈당을 상승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약물도 혈당을 상승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혈당이 상승하면 나타나는 증상

혈당이 상승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혈당의 상승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경우 신체를 에너지가 소모가 증가하여 피로감이 유발됩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졸리거나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며 집중력의 저하를 경험하게 됩니다. 

혈당이 상승하면 신체의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게 되고 소변을 자주보게됩니다.

또 소화기능에 이상이 생겨 소화를 방해하여 소화불량, 구토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납니다.

높은 혈당은 안구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시력의 변화가 생길수 있고, 당뇨병과 같은 대사관련 질환을 유발할수있습니다. 혈당의 조절은 식사,약물,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혈당이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경우 건강에 부정적인 문제를 유발할수 있기때문에 정기적인 혈당 검사와 모니터링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